탤런트 홍수아가 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7월 8일 잠실 삼성-두산전에서 역동적인 투구 폼을 선보이며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한화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시구를 맡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애국가 연주는 6인조 브라스밴드 스윙킹즈가 나선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