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SBS '압록강은 흐른다' 노 개런티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10.31 10: 25

배우 정운택(33)이 SBS 창사특집극 ‘압록강은 흐른다’(이혜선 극본, 이종한 연출)에 노 개런티로 특별 출연한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한독수교 125주년을 맞아 작가 이미륵(1899~1950)의 생애를 다룬 3부작 특집 드라마로 11월 중 SBS에서 방송된다. 정운택은 “학창시절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감명 깊게 읽었다”며 “언젠가는 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에게 출연 제의를 받고 바로 그때가 ‘지금’이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료에 관계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이후 영화 ‘보스 상륙 작전’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 드라마 ‘로비스트’ 등에 출연했다. yu@osen.co.kr 제이제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