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 및 야구저변의 확대를 위해 '제5회 KBO 총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리그 야구대회'를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마다 목동야구장과 구의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 오전 8시 첫게임(인천 울타리 이글스-경남 거제 돌핀스)을 시작으로 10시 30분에 목동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4개 클럽 6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결선리그에 올라온 24개 클럽 600여 명의 선수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6개 시도 2046개 클럽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로서 9개월 여간의 대장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3위(2개팀)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대회 기록에 의거 대회 MVP 및 투수상, 타격상, 감투상 등 개인부문 그리고 지도자상과 감독상을 시상한다. 한편 11월 3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 경기는 MBC-ESPN을 통하여 전국에 중계 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