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팀 내 2위 15득점...승리 견인
OSEN 기자
발행 2008.11.02 15: 27

문성민(22, 프리드리히스하펜)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득점인 15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문성민이 15득점을 넣은 활약 속에 프리드리히스하펜은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분데스리가 제네랄리 하힝과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1-25 25-17 23-25 15-10)로 승리를 거뒀다.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문성민은 이로써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주며 독일 무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이다.
지난달 19일 SCC 베를린과의 홈경기서 팀 내 최다 득점이자 독일 진출 이후 첫 두 자릿수인 15점을 기록했던 문성민은 28일 뫼르저와 경기서는 독일 진출 이후 최다인 20득점을 올리며 팀의 주포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문성민은 오는 6일 새벽 유럽배구 챔피언스리그 PEG 스카라 벨치토프와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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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스하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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