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우리 결혼했어요’의 ‘쌍추커플’ 황보가 SS501 도련님들을 위해 즉석 만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우결’에서 황보는 지난 일본 여행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SS501 멤버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더불어 도련님들의 여자친구 마련을 위해 즉석 만남을 준비했다. 도련님들과의 만남을 위해 황보의 집을 찾은 그녀들은 바로 원더걸스의 유빈과 예은. 예상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놀란 규종은 인터뷰에서 “사실은 신봉선 씨나 무한걸스의 멤버가 올 줄 알았다. 기대도 못한 만남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형준 역시 기대로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정형돈과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결국 게임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알렉스와 신애는 함께 천문대로 기분 전환 여행을 떠났다. 손담비는 마르코가 진심을 몰라줘 결국 눈물을 보이지만 갑작스러운 마르코 친구들의 방문으로 웃음을 되찾고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희와 화요비는 함께 운동을 마친 후 집에서 가진 식사 시간에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화요비는 무뚝뚝한 환희에게 “나를 계속 놀리는 게 내가 보기 싫어서 그런거야?”라며 속마음을 물었고 환희는 여전히 무뚝뚝하지만 화요비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