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소녀시대 윤아 제치고 네티즌이 뽑은 '큰 별 될 안방 샛별'
OSEN 기자
발행 2008.11.03 09: 31

SBS ‘바람의 화원’(이은영 극본, 장태유 극본)의 '정향' 문채원(22)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인기의 바람을 타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큰 별 될 안방 샛별은 누구’라는 주제로 테마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문채원이 소녀시대 윤아를 제치고 47.9%(5859표)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윤아가 43.4%(5312표)의 지지를 받았으며, 신다은이 6.85%(838표)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다. 4위에는 1.82%(222표)를 얻은 한다민이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정극에 처음 얼굴을 내비친 신인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들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관련 문채원은 “신인 연기자로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데 극 중 '정향'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다보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바람의 화원’을 모니터하며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채찍질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반보단 후반으로 갈수록 연기력이 더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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