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수 유리가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국군방송 ‘유리의 해피 아워’의 DJ를 맡았다. 유리는 밝은 이미지와 대한민국 군인들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국군방송 가을개편에서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국국 방송 관계자는 “유리가 앞으로 군인들의 아침을 명쾌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개편에는 배우 출신 장병 공유가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DJ를 맡아 일반 청취자들의 참여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피 아워’의 월요일 게스트는 힙합 아티스트 MC 한새이며, 목요일의 게스트는 NRG의 노유민, 한스밴드 샘 등이 출연한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유리의 ‘해피 아워’는 전국 생방송 채널로 방송시작 전부터 이미 많은 신청사연으로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군방송 유리의 해피 아워는 월요일~토요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생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스튜디오 카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