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 타석, JS 순간 최고 시청률
OSEN 기자
발행 2008.11.05 08: 10

'일본시리즈(JS) 1차전. 1-2로 뒤진 요미우리의 9회말 공격. 타석에는 라미레스'. 가장 긴박했던 순간이 역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 는 지난 4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비디오 리서치'의 발표를 인용,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세이부 라이온즈가 지난 1일 맞붙은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1차전이 올 시즌 최고 순간 시청률인 32.6%를 기록했다. 특히 니혼 TV로 방송된 이 경기 최고 시청률 장면은 1-2로 뒤진 9회말 1사에서 라미레스가 타석에 들어선 순간이었다. 2일 아사히 TV로 방송된 2차전의 순간 최고는 29.4%를 기록했다. 최고 인기 구단인 요미우리를 통해 평균시청률도 그마나 회복됐다. 1차전은 19.4%, 2차전은 19.3%를 기록해 23.5%를 기록한 NHK 대하드라마 '아쓰히메'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주니치와 니혼햄이 싸운 지난 시즌 일본시리즈의 12.6%의 평균시청률을 7% 가까이 상회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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