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BO총재배 전국 교육대학 티볼대회, 8일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8.11.05 09: 23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가 주최하고 KBOP와 전국교육대학교 티볼위원회, 한국티볼협회가 주관하는 제 2회 KBO총재배 전국 교육대학 티볼대회가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1시 50분 서울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기기 쉬운 티볼이 향후 학교 체육 중심으로서 활성화되어 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된 KBO총재배 전국 교육대학 티볼대회는 2007년 제 1회 대회(우승-부산 교대)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에서 12개 팀이 참가해 모두 3개 조로 나뉘어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교대 운동장(2개구장)과 서울 상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첫 경기를 갖고, 총 18경기의 조별 리그전을 치른 뒤 당일 상위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준우승 70만원, 그리고 3-4위 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한국야구위원회 신상우 총재를 비롯해,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서철원 회장, 서울교육대학교 송광영 총장, 전국교육대학교 티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안양옥 교수 등이 참석한다. 지난 여름 열렸던 전국초등학교 티볼대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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