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과 함께 광고에 출연하며 ‘17차 소녀’로 화제를 모았던 신예 김민지(16)가 MBC TV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신정구 극본, 권석 연출)에 첫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민지는 4일 방송된 ‘그분이 오신다’ 18회에서 정재용이 한 눈에 반한 미모의 여인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정재용이 몰래 찍은 사진 속에서 등장한 그녀는 커다란 눈망울에 인형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재용이 한 눈에 반한 그녀가 누구냐’ ‘너무 예쁘고 청순하다’ ‘앞으로 정재용과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것이냐’ 등 김민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지는 앞으로 ‘그분이 오신다’에서 정재용의 깜찍 여자친구로 출연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4차원 소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시트콤에 이어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는 채시라의 숙적인 문화왕후의 아역 부용 역에 전격 캐스팅되며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sidus HQ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