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새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박정란 극본, 김사현 연출) 네 주인공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달 30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는 주연 배우 이정진, 이유리, 오승현, 이상윤이 참석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눈은 울고 있지만 입은 살며시 웃는 표정으로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력과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날 포스터 촬영은 시종일관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정진은 “우리 네 명이 실제 가족 같다”며 배우들끼리의 친분을 과시했고 오승현은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하고 좋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옛 여자가 남긴 아이 때문에 파혼 당한 남자와 그의 상처까지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사랑해, 울지마’는 11월 17일 첫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