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오는 13일 치러질 대학수험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을 위한 케이크를 만든다. 오는 5일 첫 방송하는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원더베이커리 : Wonder Bakery’에서 원더걸스는 예비 파티쉐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 제작에 나선다. 원더걸스는 시험 준비로 고생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시험의 해방감을 맛보게 해 주고 싶어 케이크 제작을 의뢰하게 됐다고 밝힌 선생님의 사연을 듣고 케이크를 만들게 됐다.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원더걸스와 예비 파티쉐 5명은 케이크 제작에 필요한 영감을 얻기 위해 롯데월드를 찾았다. 시험의 해방감이라는 느낌을 놀이기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나선 것. 원더걸스와 예비 파티쉐들은 2명씩 총 5팀으로 짝을 이뤄 케이크 제작에 필요한 창의적인 영감을 얻기 위해 놀이 동산 이곳 저곳을 누빈다. 예은은 자신을 알아보고 말을 건네는 팬들을 향해 “네, 맞아요. 제가 예은이예요”라며 반가운 듯 인사를 건네기도 했고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소희는 풍선 놀이기구를 타고는 “왜 제가 이 놀이 기구를 택했을까요?”라며 여리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원더걸스와 예비 파티쉐들이 꾸며 나갈 ‘원더 베이커리’는 5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된다. ricky338@osen.co.kr 엠넷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