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2주 연속 벅스차트 1위
OSEN 기자
발행 2008.11.06 20: 57

이번 주에도 김종국(31)의 활약이 계속 됐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김종국은 11월 첫째주(10월 30일~11월 5일) 벅스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김종국은 5집 타이틀곡 '어제보다 오늘 더'로 2주 연속 정상을 이어갔다. 김종국이 2주 연속 정상을 지킨 가운데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싱글 '마이 스타일'(My Style)을 발표하며 단숨에 2위로 진입, 김종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노바디'(Nobody)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 원더걸스는 지난주 7위에서 5위로 다시 상승했고 '미쳤어' 손담비 역시 10위권 밖에서 10위로 올라서며 재반등 했다. 지난주 벅스차트에 등장한 휘성은 타이틀곡 '별이 지다..'로 이번 주 4위까지 올랐고 샤이니의 '아.미.고 '(16위), 박정아 '뉴 웨이즈 올웨이즈'(New Ways Always)(38위), 성시경의 '서른 즈음에'(27위) 등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예 구피걸 제이미가 합류하며 힙합 앨범으로 컴백한 구피는 이번주 34위로 올라서며 상위권으로 한층 다가섰다. 이번 주 가장 주목받는 그룹이라면 단연 빅뱅이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리메이크한 빅뱅은 5일 노래 공개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올해 초 '하우 지'(How Gee)로 벅스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9월에는 '하루하루'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붉은 노을'로 3번째 벅스차트 1위를 차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