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콘서트 2차 판매 수량까지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8.11.06 21: 17

이효리(29) 콘서트 티켓이 2차 판매 수량까지 매진됐다. 이효리는 11월 2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인데다 일본에서 음향 시스템을 전량 도입하고 이효리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반영하듯 6일 오후 2시 오픈한 티켓 예매 1차분 2,000석이 5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오후 4시에 오픈한 2차분 수량까지 모두 매진됐다. 이어 7일 오후 3시에 잔여분 1,500석의 티켓을 오픈한다. 하지만 예매 대기자만 총 1만3,000여명에 달하는 상황이라 3차분 오픈 수량도 곧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에게 더욱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이효리의 요청으로 초대권 수량도 200장으로 제한한다. 한편. 이효리는 ‘완벽한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하루 12시간 이상을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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