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송승준(28)이 오는 10일 4주간 기본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부산 해운대 육군 제53사단에 입소한다. 송승준은 올해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아 4주 군사훈련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하게 됐다. 송승준은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군생활 충실히 하고 내년 시즌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송승준, 10일부터 4주간 군사 훈련
OSEN
기자
발행 2008.11.07 08: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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