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KM ‘제이팝웨이브’서 MC 첫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8.11.08 08: 34

가수 윤하(20)가 음악 채널 KM ‘제이팝웨이브’(J-POP Wave, 박찬욱 연출)를 통해 MC에 도전한다. 일본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제이팝웨이브’는 그 동안 그룹 파란의 네오가 진행을 해 왔다. 윤하의 MC 발탁과 함께 프로그램 구성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음악과 더불어 일본 문화까지도 함께 소개하고 보여주는 등 일본의 음악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 외적인 다양한 것들도 함께 소개하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더욱이 윤하는 일본에서 직접 활동을 한 가수이니만큼 일본 음악과 문화를 시청자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찬욱 PD는 “여성 MC로 바뀐 만큼 프로그램도 전보다 한 층 더 부드러워지고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게 될 것 같다”며 “윤하가 일본의 음악을 잘 이해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한 층 더 친근하게 일본 음악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하의 ‘제이팝웨이브’는 8일 저녁 8시 KM에서 첫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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