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극장가 '흥행 톱 10', '이글아이' 1위
OSEN 기자
발행 2008.11.08 11: 29

10월 극장가의 ‘흥행 톱 10’ 중 1위는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액션 스릴러 ‘이글아이’였다. CJ CGV 10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10.1~31의 극장 관객 대상)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 모았던 흥행 1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글아이’였다. 10월 9일 개봉한 ‘이글아이’는 10월 한달 동안 전국 185만 88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로 108만 7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국내에서 8월 30일에 개봉한 ‘맘마미아’ OST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3위는 10월 23일 개봉한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아내가 결혼했다’로 85만 26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예진의 파격적인 노출과 결혼제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극장가의 흥행 몰이에 나섰다. 4위는 10월 2일 개봉한 ‘모던보이’로 78만 33명을 동원했다. 5위는 같은 날 개봉한 ‘고고 70’으로 60만 9472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6위는 ‘미쓰 홍당무’(50만 345명), 7위는 ‘신기전’(37만 7451명), 8위는 ‘바디오브라이즈’(34만 7700명), 9위는 ‘헬보이2’(28만 9000명), 10위는 ‘트럭’(26만 2554명)의 순서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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