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가수 장소라로부터 공개 프로포즈
OSEN 기자
발행 2008.11.08 15: 16

정형돈(30)이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SBS ‘도전천곡 한소절 노래방’ MC를 맡고 있는 정형돈은 최근 출연한 가수 장소라(28)로부터 적극적인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장소라는 “정형돈을 실제로 처음 뵙는데 TV에서 보다 훨씬 잘 생기고, 날씬하신 것 같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어 “정형돈이 남자 친구로도 마음에 드느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장소라는 “남자 친구로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녹화 끝나고 따로 이야기 하자”라며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에 정형돈은 얼굴이 붉어지며 장소라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래 ‘사랑합니다’로 ‘제 2의 장윤정’이라 불리는 장소라는 이날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장소라 이외에도 배일호 김애경, 이규석, 양혜승, 샤이니, 슈퍼모델 등이 함께한 이날 녹화분은 9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yu@osen.co.kr 장소라와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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