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배우 서영이 너무 큰 키 때문에 프로필을 속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서영은 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실제 키가 175cm인데 프로필에 173cm로 속였다”고 고백했다. 서영은 “모델이면 큰 키가 상관없겠지만 연기자라서 키 때문에 항상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다른 사람은 오목 조목한 신체라 더욱 비교됐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프로필에는 2cm 줄인 173cm로 기록했다. 서영은 케이블 드라마 ‘경성 기방 영화관’ ‘메디컬 기방 영화관’ ‘색시몽’ 등과 영화 ‘이브의 유혹’ ‘가루지기’ 등에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정가은은 나이를 속여야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8등신 몸매에 송혜교 닮은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정가은은 “3년 전 데뷔할 때 나이가 너무 많아서 81년 생, 25살로 속였다. 지금은 실제 나이로 활동하고 있다. 31살이다”고 고백했다. 정가은의 나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