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시아 도르트문트의 '초롱이' 이영표(31)가 리그 9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했다. 토르트문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끝난 함부르크와 2008-2009 시즌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이로써 이영표는 지난 9월 13일 샬케04전 이후 분데스리가 9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으로 완전히 굳힌 모습이다. 반면 소속팀 토르트문트는 이 날 패배로 4승 6무 2패를 기록했고 승점 18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