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미, 비 '레이니즘' 깜찍하게 재현
OSEN 기자
발행 2008.11.09 09: 13

4대 바나나걸 김상미(23)가 비의 '레이니즘'을 깜찍하게 재현했다. 김상미는 8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예능 출사표를 던졌다. 김상미는 비의 ‘레이니즘’ 춤을 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상미는 손수 제작한 지팡이를 준비해 비의 절도 있는 안무와 파워풀한 춤을 귀엽고 코믹하게 재해석 했다. 김상미는 ‘레이니즘’ 안무를 위해 사탕지팡이부터 철사지팡이까지 다양한 지팡이로 안무 실험을 한 끝에 결국 직접 지팡이를 만들었다.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김상미는 “처음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갈 때 만큼이나 떨렸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지켜 본다고 생각하니 십년 넘게 갈고 닦은 성악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미는 뮤지컬 '캣츠' 주제가 '메모리'와 원더걸스 '노바디' 성악버전도 선보였다. happy@osen.co.kr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