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29)이 9일 열리는 SBS '사랑나눔 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팬들과 이별을 한다. 김동완은 SBS 창사특집 '사랑나눔 콘서트' 무대에 오른 뒤 싱글 타이틀곡 '약속'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하고 17일 군입대를 한다. 지난 4일, 싱글 '약속'을 발매한 김동완은 윤하와 함께 부른 듀엣곡 '약속'으로 무대에서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했다. 이에 이 노래는 빠른 속도로 각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동완과 윤하의 애절한 음색이 잘 어울리는 이번 타이틀곡 '약속'은 군입대를 앞둔 김동완이 팬들에게 보내는 마음이기도 하다. 짧은 방송 활동이 조금은 아쉽지만 더 좋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17일 충남 공주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