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29)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효리는 12월 2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1월 6, 7일 이틀간 3차에 걸쳐 티켓 예매를 오픈했고 매 차수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돼 초대석 및 광고대행사 티켓 수량을 제외한 일반 관객 판매용 좌석이 전석 매진됐지만 아직도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구매 대기자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연 기획사 측은 "광고대행사 물량 중 1,000장을 확보해 10일 오후 1시 추가로 일반 관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효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인데다 일본에서 음향 시스템을 전량 도입하고 이효리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