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성황리에 中 공연 마쳐
OSEN 기자
발행 2008.11.10 08: 50

가수 신혜성(29)이 11월 8일 개최된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신혜성은 5천여명의 중국 팬들을 동원했다. 신혜성이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 입국 당시 로비에는 약 700여명의 중국 팬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고 그가 머문 호텔 로비 부근 역시 많은 팬들로 북적거렸다. 중국 언론에서도 중국 현지 팬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단을 결성, 신혜성을 위한 이벤트 준비에 한창이라고 설명하며 콘서트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신혜성은 8일 공연 전 시나닷컴, 동방조간(东方早报), 조간뉴스(新闻晨报), 청년보(青年报), 신민석간(新民晚报) 등 30여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단독 콘서트를 기다리면서 특별 이벤트까지 준비해준 중국 팬들에게 감사하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 했다. 신혜성은 콘서트에서 '후유증''아일랜드'(Island)'아이 러브 유'(l luv u)'피터팬의 세레나데''그대라서' 등과 신화 히트곡 '브랜드 뉴'(Brand New)를 비롯해 팝,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퍼플 레인' 등 다양한 곡을 선사했다. 한편, 신혜성은 11월 26, 28, 30일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동경 등 3개 지역에서 차례대로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happy@osen.co.kr ㈜굿이엠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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