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인터내셔널 팝스타”, 美 인터넷 방송 소개
OSEN 기자
발행 2008.11.10 14: 38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인 스트림에 진출한 보아(22, BoA)가 미국 인터넷 방송국 '사이드웍스 TV'(Sidewalks TV)와 인터뷰를 가졌다. Sidewalks TV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셀러브리티 인터뷰 전문 인터넷 방송국으로 메리제이 블라이즈, 그린 데이, 사킬 오닐, 헐크 호건, 마샤 크로스 등 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영화배우, 스포츠 스타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유명 방송국이다. 보아를 '인터내셔널 팝스타'로 소개한 Sidewalks TV는 미국 데뷔곡인 '이트 유 업'(Eat You Up)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음은 물론 보아가 미국에서 충분히 붐업(boom-up)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10월 25일에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Sidewalks TV는 ‘Eat You Up’ 뮤직비디오 에피소드와 보아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고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질문했고 보아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도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보아는 “현재 미국에서의 생활은 매우 편안한 상태이고 익숙해지고 있다. 앞으로 나에 대해서 더 많이 알리고 싶고 미국에서 가능한 많이 나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며 현재 근황과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SideWalks TV’사이트에는 보아의 인터뷰 동영상과 사진이 게재돼 공개된 지 2시간도 되지 않아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아 인터뷰는 다음 주 미국 Sidewalks 채널을 통해 TV로도 방송된다. happy@osen.co.kr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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