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30)이 새 앨범 '지-코드'(G-CODE)를 공개했다. 은지원의 이번 싱글 컨셉트는 'G-Code'다. 즉 은지원만의 코드를 찾아 곡을 만들고 그만의 창법으로 녹음 을 진행해 지어진 음반 제목이다. 이번 음반은 은지원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자 직접 기획부터 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음반으로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G Code' 즉 은지원만의 코드, 창법, 무대연출에 이르기까지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새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됐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아디오스’에서도 시도됐던 라틴과 힙합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고 쇼우'(Go sh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댄저러스'(Dangerous)에서는 은지원만의 새로운 창법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너하나'란 곡에 은지원과 아이가 함께 랩을 주고 받으며 노래해 이 곡을 접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있다. 노래 가사에서 은지원은 아이를 BABY-G로 소개했고 다정하게 얘기하는 듯한 모습도 녹음 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기획부터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한 은지원은 좀 더 완벽한 무대를 위해 첫 방송 무대를 아직도 준비 중이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이달 중순께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 BABY-G와 함께 할 지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