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이가영(가명•48) 씨는 남편이 ‘몸짱 아줌마’ 얘기를 꺼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살찐 미련퉁이’라고 비아냥거릴 때는 행주를 확 던져버리고 싶다. 끓어오르는 화를 참고 쏘아붙인다. “남은 음식 버릴 수 없어 다 긁어먹었어. 아이 둘 낳았더니 25kg이나 불었더라.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말은 그렇게 쏘아붙였지만 아닌 게 아니라 출렁거리는 뱃살이 부담스럽다. ‘가족을 위해 안 밖으로 헌신했지만 누가 알아주나? 나중에 남편이나 아이들에게서 찬밥신세가 되는 건 아닐까?’》 이 씨처럼 우리나라 직장인 아줌마는 천하무적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한푼 더 벌려고 낮에는 직장에서 일에 치여 사투를 벌이고,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산더미 같은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으며, 아기도 돌봐야 한다. 이런 생활이 일상이 되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며, 기력은 뚝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몸은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해 폭식을 하게 된다. 갑자기 느는 체중에 놀라 식사조절을 해보지만 좀처럼 살은 빠지지 않는다. 날씬했던 배와 엉덩이는 푸짐한 지방들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부랴부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몇 일만 굶어도 1~2kg는 기본적으로 빠지던 20대 와는 달리 아무리 운동을 하고, 굶기도 하며 갖은 방법들을 다 써보지만 야속하게도 체중계는 꿈적도 하지 않는다. 그제서야 내 몸이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몸을 구성하는 근육량이 줄고, 그 자리를 체지방이 차지하게 되기 때문에 하루에 기본적으로 소비되는 칼로리 량은 낮아지게 된다. 즉 우리몸의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게 된다. 칼로리 소비량 보다 섭취량이 많게 될 경우 차곡차곡 지방저장고로 지방이 저장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의 기능이 자연적으로 점점 저하되기 마련이다. 이에 설상가상으로 식생활 또한 불규칙하거나, 인스턴트를 즐기며, 야식을 즐기는 성인의 경우 우리 몸에 있는 지방은 연소될 틈도 없이 쌓이게 된다. 한방적인 관점에서는 신체의 기력저하와 몸에 쌓이는 노폐물에 그 원인을 찾는다. 나이가 들거나, 출산을 하게 되면 몸의 기력은 많이 약해지게 되며, 이로 인해 기혈 순환에 이상이 생겨 몸 속에는 더 많은 노폐물들이 쌓이게 된다. 신체의 여기저기 쌓인 노폐물은 신체의 원활한 대사를 막고, 호르몬분비와 모든 신체의 흐름을 깨기 때문에 동일한 운동량과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신체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을 연소하기 힘든 깊숙한 곳에 숨겨두어 체지방을 줄이기가 더욱 힘들게 된다.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은 “몸이 노화 되면서 오는 신체의 변화요인을 잘 분석하여 본인의 체질과 몸 상태에 맞추어 치료하면 아줌마도 충분히 S라인의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몸 구석구석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 비만뿐 아니라 건강과 피부도 함께 지킬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한다. 한방다이어트 탕약은 체내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준다. 탕약을 복용함으로써 식사량을 유지하면서도 체지방이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굶지 않는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요요 현상 없이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또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주어 노폐물로 인해 쌓이게 된 지방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다이어트탕약을 복용한 경우 체지방 감량과 함께 내장지방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한다면 체중감량에 가속도가 붙어 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탕약은 복용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기력이 허해지는 것도 자연스레 보완이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치료함과 동시에 몸을 보해주는 효과도 볼 수 있어 기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장기의 노폐물 제거로 인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피부 또한 맑아지는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참사랑한의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