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은퇴시사' 이승엽, 11일 오후 귀국
OSEN 기자
발행 2008.11.11 10: 18

대표팀 은퇴성 발언을 시사한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귀국한다. 이승엽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엽은 11일 오후 12시 5분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 오후 2시 25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승엽은 지난 1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더 이상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전날 소속팀 구단을 방문해 WBC 불참 의사를 전달한 이승엽은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곧바로 개인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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