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윤미래(27)가 남편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 JK(34, 본병 서정권)을 응원하기 위해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장을 방문했다. 윤미래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마지막 방송 녹화에 방문했다. 윤미래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드렁큰 타이거의 리허설 무대를 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드렁큰 타이거는 지난 3월 득남 후 첫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출연으로 Bizzy와 함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8:45 Heaven’ ‘난 널 원해’ 등을 열창했다. 윤미래는 지난해 6월 백년가약을 맺은 타이거 JK의 무대를 관객의 입장에서 즐겼다. 한편 이날 타이거 JK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마지막 녹화를 위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JK 뿐만 아니라 박정현, 크라잉넛, yb, 김제동 등이 무대에 오르며 14일 밤 방송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후속으로는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21일 첫방송된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