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프로농구 최초 스카이박스 운영
OSEN 기자
발행 2008.11.12 07: 51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프로농구 최초로 스카이박스를 오픈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관전 문화를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그동안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기존 스카이박스에 설치되어 있던 유리벽을 제거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고 올 시즌부터 현장감 있는 스카이박스를 오픈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스카이박스는 별도 화장실이 있으며 넓은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는 좌석으로 가족, 연인, 단체모임 등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농구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이박스에서는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3룸 중 한룸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제휴를 맺어 구매 고객분들에게 아웃백에서 제공하는 간식과 음료가 제공되며(예매/현장판매 12석) 나머지 2개룸도 경기전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게 된다. 스카이박스내에는 보다 안락한 의자로 좌석을 꾸몄으며 협탁과 책상을 마련하여 편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투자를 마쳤다. 아웃백스카이석은(4번룸)은 총 12석이며 5,6번룸은 각각 16석이 마련되어 있다. 4번~6번 박스는 좌석당 2만원에 판매하며 이밖에도 스카이박스 1,2,3번 박스는 기존대로 유리가 차단되어 있어 단체관람을 위한 별도 공간으로 박스당 20명 한정 10만원에 운영한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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