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 동방신기 특집, 여성 출연자에 대한 관심 쏟아져
OSEN 기자
발행 2008.11.12 10: 10

그룹 동방신기 특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가 동방신기의 친구들에 이어 여성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방송될 ‘스친소’에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 붐 4명의 스타가 각각의 남성 출연자를, 이현지와 김새롬이 여성 출연자를 데리고 나와 4:2의 소개팅이 이루어졌다. 이에 여자 2명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4명의 남자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동방신기 멤버들이 친구들의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평소에는 보기 힘든 숨겨진 모습과 끼를 리얼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현지의 친구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절친으로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퀸카로 알려졌다. 쌍꺼풀 없는 큰 눈과 뽀얀 피부를 가진 이현지의 친구는 공중부양과 뻣뻣한 손담비 댄스 등 4차원의 엉뚱한 매력까지 겸비해 촬영 내내 웃음을 선사했으며 김새롬과 그녀의 친구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반면 김새롬의 친구는 170cm가 넘는 늘씬한 키와 몸매에 려원과 이요원을 닮은 청순한 외모를 지녔고, 섹시미와 청순미를 겸비한 슈퍼모델 출신의 퀸카 대학생으로 출연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 날 데이트의 결말은 ‘스친소’ 사상 유례없는 엄청난 반전으로 진행돼 현장의 모든 출연자들과 스태프 사이에 잠시 동안 정적이 흐를 정도였다고 전해졌다. 동방신기 특집으로 마련된 ‘스친소’는 15일 오후 5시 15분부터 80분 간 방송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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