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36)이 다시 한 번 겨울을 후끈하게 달군다. 원더걸스, 2AM, 2PM, JOO를 선보인 JYP 사단 리더 박진영은 ‘나쁜 파티’로 2007년 겨울을 뜨겁게 장식한 데 이어 2008년 겨울 ‘나쁜 파티-One night stand’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으로 5개 도시 전회매진기록을 세우며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2007년 ‘나쁜 파티’ 제 2장인 2008년 ‘나쁜 파티’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스터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콘서트의 기본 컨셉트인 섹시&스타일리시를 유지, ‘One night stand’라는 도발적인 부제에 맞는 보다 화끈한 ‘나쁜 파티’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티켓 매진으로 공연을 보지 못했던 많은 팬들을 위해 12월 13일 부천(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12월 14일 천안(남서울대학교실내체육관), 12월 19일 대전(전시컨벤션), 12월 20일 광주(염주체육관), 12월 27일 부산(벡스코), 12월 28일 대구(대구컨벤션센터), 12월 31일 서울 등 지난 해 보다 많은 총 7개 도시에서 열린다. 흥행여부에 따라 지방 일부 도시가 추가될 예정으로 규모는 물론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도 2007년 콘서트를 능가하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07년 ‘나쁜 파티’에 이어 2008년에 계속되는 ‘나쁜 파티’는 ‘One night stand’라는 부제에서 보여지듯 지난 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춤으로 가득한 ‘나쁜 파티’에 오셔서 박진영과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