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드라마의 효시였던'종합병원'이 시즌 2로 새로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MBC는 1994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드라마 '종합병원'을 수목 미니시리즈 '종합병원2'로 새롭게 제작, 12일 강남 성모병원에서 주연배우 김정은 차태현 이재룡 이종원 도지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14년전 드라마에서 외과과장 역을 연기했던 조경환이 "이제 원장은 될줄 알았는데 아직도 과장'이라고 소감을 얘기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