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29)이 미니앨범 '원스'(Once) 발매를 앞두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했다.
12일 밤 이수영은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새로운 사진을 게시했고 이 사진은 공개 됨과 동시에 각 팬 사이트는 물론 포탈 사이트 등으로 옮겨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차분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던 이수영의 변신은 14일 발매되는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Once’ 앨범 이미지를 작업하면서 이뤄졌다. 이수영이 보여줬던 여성스러움, 순수함 등과는 180도 달라진 그야말로 파격적인 변신이다.
진한 눈 화장과 도도한 눈빛으로 팜므파탈 같은 매력을 물씬 풍긴다. 특히 이런 이미지는 타이틀곡 ‘이런여자’ 내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여자’는 사랑했던 사람을 매몰차게 버리는 여성의 마음을 담았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이수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이수영이 아닌 것 같다”“파격이라는 말 외에는 떠오르는 말이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Once’는 13일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사이트 에서의 공개를 시작으로 14일 음반이 발매된다. 특히 음반 발매일인 14일 KBS 2TV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15일 MBC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주말 방송될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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