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최강희는 너무 털털해서 연애를 못해”
OSEN 기자
발행 2008.11.13 21: 51

송은이(35)가 절친한 후배 최강희(31)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가 너무 털털한 성격 때문이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1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 녹화에서 오픈하우스 행사에 초대한 최강희에 대해 “너무 털털한게 단점이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최강희도 연애를 못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희는 너무 털털한게 문제다. 내숭도 조금은 있어야 하는데 모든 걸 너무 드러낸다”며 진심으로 최강희를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최강희는 “나한테 맞는 남자는 한국에 없나봐”라며 애교섞인 푸념을 늘어 놓아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송은이에게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하지만 연하는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지현우를 좋아하는 송은이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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