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1일 임수혁 돕기 일일호프
OSEN 기자
발행 2008.11.14 08: 08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 위치한 테라스 G(구 비치 비키니)에서 임수혁 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선수단 전원이 유니폼을 입고 직접 서빙하며 구단 상품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임수혁 가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4부로 구성해 각 타임별로 티켓을 판매한다. 1~3부는 2만 원, 4부는 1만 5000원이다. 1부에서 3부까지는 각각 100분씩(1부 : 오후 7시~8시 40분, 2부 : 8시 40분~10시 20분, 3부 : 10시 20분~자정)이며 각 타임별로 특별공연과 선수 쇼타임 애장품 경매,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1부 행사 중에는 가수 박상민과 2부 행사에는 가수 전영록의 자선공연이 펼쳐지고 4부는 자유시간으로 편성했다. 행사에 참가 가능한 티켓은 14일부터 테라스 G를 통해 희망 시간대별로 구입가능하며 티켓 구매시 10여 종의 뷔페식 안주와 생맥주 300cc 1잔이 제공된다. 단 행사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한다. 예매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테라스 G(051-757-5777)로 하면 된다. what@osen.co.kr 지난해 임수혁 돕기 일일호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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