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연소 타격 3관왕에 오른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의 외야수 김현수(20)가 16일 오후 2시 30분, 일산 킨텍스(KINTEX)‘G스타 2008’ 국제게임 전시회장(CJ 인터넷 부스)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CJ 인터넷의 인기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에서 마련한 이날 사인회는 올시즌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과 500만 관중 돌파로 한껏 고조된 프로야구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뤄진 것. 김현수는 “야구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내년 시즌에는 야구장에도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사인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사인회에는 류현진(21. 한화 이글스)이 함께 참가하고, 15일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26. 클리블랜드)도 사인회를 갖을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