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게릴라 데이트’서 근황 밝혀
OSEN 기자
발행 2008.11.14 18: 42

탤런트 채정안(31)이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코너를 통해 현재 근황을 전했다. 채정안은 지난 13일 오후 8시 강남역 한복판에서 리포터 김생민과 함께 게릴라 데이트를 가졌다. 녹화가 시작되자 강남 역 일대는 채정안을 보러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채정안은 현장에 몰려든 팬들과의 즉석 허그로 팬들의 사랑에 답했다. 떡볶이, 오뎅 등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팬들과 함께 걸으며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는 근처의 까페에서 족욕을 하며 이어졌다. 채정안은 이날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순정만화’와 내년 상반기 방송될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캐스팅된 소감과 근황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속내를 밝혔다. 그는 ‘순정만화’에서는 연애할 용기가 없는 29살로 강인과 커플 연기를 보이고, ‘카인과 아벨’에서는 소지섭, 신현준 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작곡가 김서연 역을 연기한다. 리포터 김생민은 시종일관 채정안의 답변에 폭소를 터뜨리며 최근 들어 가장 유쾌한 인터뷰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분은 15일 오후 10시 ‘연예가중계’에서 방송된다. yu@osen.co.kr 마켓인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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