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형, 동갑내기 사업가와 오늘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8.11.15 08: 44

가수 이지형(30)이 5년간 교제해 왔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 이지형은 11월 15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11월 15일은 이지형과 예비 신부가 교제를 시작한지 5년째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 5년간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이지형은 5년 전 사귀자고 프러포즈 할 때부터 이미 결혼을 생각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혼 여행은 하와이, 신접살림은 홍대 근처에 차린다. 축가는 이적이 맡는다. 이지형은 인디 밴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밴드 위퍼의 보컬 출신으로 2007년 토이 6집 객원보컬로 '뜨거운 안녕'을 불러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2집 '스펙트럼'(Spectrum)을 발표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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