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스친소’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선보여
OSEN 기자
발행 2008.11.15 10: 15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방송에서 그 동안 보여줬던 카리스마와 달리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될 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절친한 친구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주선자로 두발 벗고 나섰다. 유노윤호는 같은 전라도 광주 출신의 베스트 프렌드를 방송에서 소개했다. 이 날 유노윤호는 미션을 위해 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 “아따~인제 왔냐잉?” 등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노윤호의 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윤호와 친하게 지내던 단짝 친구로 고수를 닮은 잘생긴 외모에 끼와 매력을 겸비한 킹카로 여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등학교 시절 유노윤호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는 친구는 이 날 유노윤호의 자작곡 ‘Spokesman’을 함께 부르며 랩을 멋지게 소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동방신기 특집으로 마련된 ‘스친소’ 20기 데이트는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 붐, 이현지, 김새롬과 그들의 친구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후 5시 15분 방송.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