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GP 4차 쇼트프로그램 2위
OSEN 기자
발행 2008.11.15 10: 42

= 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로 주춤했다. 아사다 마오는 15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그랑프리 4차 대회 '에릭 봉파르'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29.00점, 예술점수 21.12점으로 총점 58.12점을 얻어 59.54점을 받은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로셰트는 2차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아사다 마오는 16일 새벽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한편 김연아는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3차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1위에 올라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그랑프리파이널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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