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장에 원더걸스가 뜬다'. 지난 시즌 우승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에 앞서 인기그룹 '원더걸스'를 초대해 돌아온 배구시즌을 축하한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이 날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개막행사를 위해 구단 치어리더의 멋진 공연에 이어 원더걸스의 특별무대를 준비했다. 원더걸스는 특별 공연 이후 구단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성화재는 대전광역시내의 모든 초등학교(약 138개학교)에 총 3천만원 상당의 배구공을 증정한다. 당일 체육관에 입장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구단 티셔츠를 나눠주고 도미노 피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하여 대전에서 처음 치르는 V리그 공식개막전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