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MKMF 발라드 R&B 음악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11.15 19: 50

브라운 아이즈가 MKMF 발라드 알앤비 음악상을 수상했다. 2008 가요계 별들이 총출동하는 MKMF 10주년 행사가 11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브라운 아이즈는 '가지마 가지마'로 발라드 알앤비 음악상을 수상했다. 멤버 윤건은 "오늘 내가 약간의 안전사고가 있어 불편하게 나왔는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 이 영광을 하나님과 어머니에게 돌리고 싶다. 또 이 음반을 위해 수고해준 모든 분들,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동사무소에서 수고 하고 있을 나얼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부문 후보로는 김동률(다시 시작해보자), 박지헌(보고 싶은 날엔), 태양(나만 바라봐), VOS(뷰티플 라이프)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옥션 네티즌 인기상으로는 동방신기가 선정 됐다. 동방신기는 "이 상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은 카시오페아(팬클럽)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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