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MKMF 댄스 음악상 "더 멋진 춤 노래 보여주겠다"
OSEN 기자
발행 2008.11.15 19: 58

이효리가 MKMF 댄스 음악상을 수상했다. 2008 가요계 별들이 총출동하는 MKMF 10주년 행사가 11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효리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유고걸'로 댄스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효리는 "댄스 음악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이런 상을 줘 고맙다. 앞으로 더 멋진 노래와 춤을 보여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후보로는 동방신기(주문-미로틱), 소녀시대(키싱 유), 슈퍼주니어 해피(요리왕), 원더걸스(노바디)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KFC OST 상은 김종욱&SG워너비(운명을 거슬러)에게 돌아갔다. 유승찬(그대를 사랑합니다), 태연(만약에), 테이(꿈의 시간들). FT아일랜드(한가지말)가 후보에 올랐다. happy@osen.co.kr 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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