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22, 프리드리히스하펜) 이 팀 내 최다인 13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문성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벌어진 2008-200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VC 라이프치히와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17)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트로 선발 출전한 문성민은 지난 경기에 이어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있다. 이 날 문성민은 25번 공격을 시도해 11번 득점에 성공하는 등 44%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서브로 2득점을 기록했다. 문성민은 오는 27일 SG 이센바흐어 엘트만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