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소외 계층 위한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OSEN 기자
발행 2008.11.17 11: 30

앤디(27)가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생활공감 예술정책– 공연계에 활력을, 국민에게 감동을!’ 후속안으로 마련한 ‘생활공감 문화열차’ 홍보대사로 앤디를 위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앤디는 올 한해 앨범은 물론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전 세대에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청소년과 기성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적격이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을 설명했다. 앤디는 11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이어 25일 대학로 동숭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다. '생활공감 문화열차'는 청소년, 소외지역 주민, 중소기업 근로자 등 문화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 13일 뮤지컬 ‘싱글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뮤지컬 무대에 서는 앤디는 11월 29일 중국 칭다오와 12월 22일 일본 도쿄, 23일 오사카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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