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률이 바닥을 모르고 곤두박질치고 있다. 현재의 저조한 취업률이 2003년 카드대란 때와 비슷할 정도라고 하니, 그 어느 때보다 경기가 꽁꽁 얼어붙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불황이 오면 기업도 힘이 들지만,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게 된다. 취업관문이 바늘구멍이라는 말이 현실이 된 것처럼, 취업으로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 잘 보이기위한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면접관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또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외모관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게을러 보이고, 둔해 보이는 인상에서 탈피하기 위한 다이어트는 거의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취업준비만 해도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지방흡입이나 레이저지방흡입과 같은 시술을 고려하게 된다. ◇ 군살 정리하고, 바늘구멍취업관문에 쏘옥 들어가 볼까? 이들을 위해, (주)제이시스메디칼은 얼마전 ‘플라즈마리포’라는 지방융해술을 국내에 선보여 많은 이들의 다이어트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고 알렸다. 플라즈마리포는 플라즈마광을 이용하여 국소지방을 융해시킨 뒤 체외로 배출되도록 하는 시술인데,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데에 반해 효과가 좋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플라즈마리포가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부분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플라즈마광이 대부분의 레이저 지방흡입처럼 직선이 아닌 360도 방사형으로 조사되기 때문이란다. 이로 인해 복부, 허벅지와 같은 넓은 부위의 지방도 빠르게 융해시킬 수 있어, 시술받는 환자들의 신체적인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다고 한다. 플라즈마광의 효과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 지방을 융해시킴과 동시에 지혈을 돕기 때문에 출혈이 거의 없다고 제이시스메디칼 측은 덧붙였다. 또한 플라즈마광의 심부열이 콜라겐 리모델링을 촉진시켜 시술 후에도 살처짐 현상이 거의 없고, 보다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플라즈마리포? 쁘띠바디토닝이라고도 하죠~ 플라즈마리포 시술의 간단함은 시술과정을 통해 알 수 있다. 시술받을 부위를 부분마취 한 다음, 주사바늘 굵기 정도의 관을 삽입하여 시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시술 후에도 간단한 드레싱 처치 외에는 별다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시술 후 약간의 붓기가 있을 뿐, 그 외의 별다른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단다. 이로 인해 쁘띠성형처럼 간편하다고 하여 쁘띠바디토닝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시술효과가 2주일에 거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살이 빠진 것처럼 자연스럽게 사이즈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많은 이들이 만족하는 부분이라고 자랑했다. 다소 통통하거나 두루뭉술한 체형에서 탈피하기만 해도 인상은 확 달라진다. 외모가 인재를 판단하는 전부는 아니지만, 경쟁력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고, 자신감을 상실하여 고민이라면 플라즈마리포와 같은 간편한 시술의 도움을 받아 자신감을 키워 좁은 취업관문을 통과해 보는 건 어떨까라고 제이시스메디칼 측은 제안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