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매일 오전 10시 “생방송TV온동네” MC
OSEN 기자
발행 2008.11.18 08: 47

개그맨 권영찬이 “C&M ch4”에서 가을개편으로 오늘 17일부터 매일 아침 오전 10시부터(월-금) 50분동안 “생방송TV온동네”의 MC를 맡게 되었다. C&M 케이블TV는 수도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써 서울,경기 수도권지역 총 30여개 지역에 송출이 되는 케이블TV 방송이다. 생방송TV온동네는 개그맨 권영찬씨와 함께 개그우먼 라윤경씨가 같이 진행을 맡는다. 연출을 맡은 선상원PD는 기존의 공중파방송에서는 동시간대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예인을 위주로 하는 토크쇼를 주로 방송하지만, “생방송TV온동네”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지역간의 필요한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요일마다 가수 장철웅씨외 4명의 각기 다른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참여해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전화로 받아 불러주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일반사연과 함께 생방송 도중에 바로 전화연결이 이루어져서 지역주민들의 사소한 얘기와 정보교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화연결은 070-7410-1010(1011)로 접수하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가 있고 참여 상품도 받아 갈수가 있다. 진행을 맡은 권영찬씨는 연예인이나 정재계의 주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결혼식을 포함한 애경사들이 공중파 방송을 포함한 대중매체를 통해 전달이 되지만, 일반 시청자들은 알리고 싶어도 알릴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것 같다. 모처럼 시청자들이 참여하고 지역주민들간의 소통의 공간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생방송TV온동네”가 주목 받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모든 순서가 시청자들이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라는것이다. 처음에 제작한 의도처럼 일반인들의 목소리가 담긴, 일반인들의 정보의 교류가 될 수 있는 방송이 되기를 모처럼 기대해본다.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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