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우와 에이미가 열애설에 대해 “연인이라고 하기엔 아직 애매하지만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민우 소속사 측은 “아직 연인이라고 할 수 없지만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꼬꼬관광’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고 좋은 감정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에이미 소속사 관계자도 “에이미가 외국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좋은 감정이 있으면 감추지 않고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두 사람이 아직 사귀는 단계는 아니지만 가깝게 지내며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갖게 됐다. 촬영 중 커플 중 유일하게 수중 키스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 압구정 등지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민우는 M 4집 앨범 타이틀곡 ‘남자를 믿지마’로 많은 사랑 받고 있으며 에이미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된 ‘악녀일기3’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