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25일 홈 개막전서 다양한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8.11.19 16: 55

'볼거리(See), 즐길거리(Fun), 먹거리(Eat)를 모두 배구장에서!'. 오는 25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NH농협 2008-2009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는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다양한 이벤트로 배구팬들을 맞는다. 매년 타구단과 구별되는 선진 스포츠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부터 볼거리(See), 즐길거리(Fun), 먹거리(Eat)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3색 테마'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하여 팬과 선수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볼거리(See)로는 천안 유관순 체육관 안팎으로 설치되어 있는 스카이워커스의 장치장식물(챔피언 돔, 챔피언 스트리트, 챔피언 계단 등)로 체육관 주변을 스카이워커스 테마파크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만들어지는 챔피언 돔은 배구공 모양의 구조물로 경기장 입구에 설치 될 예정이며 구단의 연혁과 전적, 선수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배구경기를 보러 오는 관람객들이 스카이워커스 아치를 지나 챔피언 돔과 챔피언 스트리트 그리고 챔피언계단을 둘러 볼 수 있는 동선을 만들어 스카이워커스만의 스포츠테마파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일반석이라는 용어를 See Zone으로 바꿔 경기관람에 효율성을 높였다. 즐길거리(Fun)는 기존의 서포터즈 지정석을 Fun Zone으로 명칭을 바꿔 스카이워커스를 마음껏 응원할 수 있도록 스탠딩석으로 공간을 만들어 배구 팬이 배구경기를 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세트시간 사이사이에 만들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로 배구경기와 함께 또 다른 재미를 배구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See zone 1층 일부 구역을 시즌권을 구매하는 배구 팬들에게 고정석으로 제공하여 그 좌석은 팬이 원하는 데로 꾸밀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먹거리(Eat)는 안락한 공간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입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패밀리 존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연인 또는 친구끼리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챔피언 존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장의 VIP석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하고 간단한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개막전에는 축하공연으로 국민가수 장윤정이 자리를 빛낸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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